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9-04 오후 02:56: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독자기고
전체기사
뉴스 > 독자기고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14일(목) 15:37

↑↑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류기환
ⓒ 황성신문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매일같이 마주하는 방화문. 우리는 그저 '닫혀 있어야 하는 문' 정도로만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방화문이 제대로 닫혀 있지 않으면 화재 발생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화재는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와 유독가스를 퍼뜨립니다. 이때 닫힌 방화문은 이러한 화염과 연기를 차단하여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줍니다.

 

방화문의 역할과 중요성

 

방화문은 화재의 확산을 막고, 대피로를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방화문이 열려 있으면 불길과 연기가 계단을 타고 위층으로 빠르게 번져나가 대피 시간을 줄이고 인명 피해를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연기는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확산되어 질식 사고의 주범이 됩니다. 방화문은 이러한 연기의 이동을 막아,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통로를 지켜줍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만드는 큰 차이

 

방화문 닫힘의 중요성은 비단 화재 발생 시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평소 방화문이 열려 있으면, 소음이 복도를 타고 울리거나,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등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방화문 닫힘의 가장 큰 의미는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누군가 무심코 열어둔 방화문 하나가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무심한 행동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잠시 멈춰 서서 열려있는 방화문이 없는지 확인하고, 혹시 열려 있다면 조용히 닫아주세요. 이 작은 행동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 그리고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가 될 것입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교동(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경주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선덕여중, ‘제6회 책 읽는 학교 - 서(書)로 나누다’..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수원축구단 업무협약..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사..
최신뉴스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황오·중부동 통합 1년…미래 청사진 논의..  
박승직 경북도의원, 제13대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15건 처리..  
경주시,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대상..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경주시, 2027년 ‘긴축 재정’ 예고…민생에 예산 집중..  
APEC 개최도시 경주, 한·중·일·아세안 교류협력 보폭..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경주시, 서울서 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나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