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 주관으
로 지난달 2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
서 ‘2025년 경주시 새마을 여인상 시
상식 및 새마을 여성봉사자 실천대
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이 사회에 미치
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여성상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등과 대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와 인
사말이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는 새마을여인상 22명, 내조상 2명,
다문화가족상 2명 등 총 26명이 수
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 며느리,
아내, 새마을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귀감
이 된 이들에게 수여된다.
정명숙 경주시 새마을부녀회 회장
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의 모
범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참여를 모
아주시길 바라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아달
라”고 말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시민
보건대학은 시민 스스로 건강을 지
킬 힘을 키우는 대표 교육 프로그램”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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