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3 오후 03:51: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잔뜩 먹고 또 케이크를...식욕 자연스럽게 다스리는 법은?
무설탕 껌, 블랙커피 등이 억제하는 데 도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19일(금) 14:56
식사를 충분히 한 뒤에도 달달한 커피에 케이크나 과자 등을 빠지지 않고 먹고 있다면….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는 것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식욕을 다스리는 게 급선무다.
전문가들은 “특히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뭔가 허전한 마음에 식욕도 증가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여성 생활·건강 매체 ‘위민스헬스(Women’sHealth)’와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자료를 토대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식사 뒤에는 무설탕 껌을=식사 뒤에도 뭔가를 먹고 싶을 때 무설탕 껌을 씹으면 식욕이 억제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연구팀은 18~54세 남녀 115명에게 똑같이 점심식사를 하게 한 뒤 절반에게는 점심 뒤 15분 이내에 무설탕 껌을 주고 나머지는 주지 않았다.
그리고 3시간 뒤 간식을 제공했다. 그 결과 무설탕 껌을 씹은 그룹은 달콤한 간식을 찾는 욕구가 줄었고 간식을 통한 칼로리 섭취도 40%나 줄었다.
식사 전에는 사과를=식사하기 15분 전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식사에서의 칼로리 섭취가 줄어 다이어트에 좋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영양과학부 연구팀은 58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5주 동안 각각 식사 전 △사과 하나를 씹어 먹거나 △사과주스를 마시거나 △사과소스를 먹게 한 뒤 포만감과 식욕을 관찰했다.
그 결과 사과를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반면 사과 주스를 마신 그룹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포만감은 사과, 사과소스, 사과주스 순이었다.
연구진은 “사과의 풍부한 섬유질이 식욕을 감퇴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청량음료는 되도록 피해야=콜라 같은 청량음료는 그 자체 칼로리도 높지만 음료 속 액상 과당 성분 때문에 식욕을 촉진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이 2000년 이후에 발표된 뇌의 신호 시스템에 관한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액상 과당은 뇌의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치는 효소를 줄여 식욕을 높였다.
이 같은 액상 과당은 분유, 탄산음료, 과자, 젤리, 물엿, 조미료 등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단 맛을 내기 위해 첨가된다.
특히 가장 함량이 높은 것은 음료수다. 따라서 청량음료, 과일 맛 음료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블랙커피를 홀짝=커피 속 카페인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대신 설탕이나 크림을 최소한으로 줄인 커피나 블랙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카페인은 혈압과 심장박동 수를 높일 수 있으므로 블랙커피라도 하루 1~2잔 적당히 마셔야 한다.
밤에 푹 자야=잠을 못자면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하므로 식욕을 다스리려면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연구팀은 만성 불면증 환자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사 조절과 관련되는 호르몬을 연구했다.
그 결과 밤에 잠을 못자는 사람은 낮에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은 증가하고 에너지를 소비하도록 하는 호르몬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잠을 못자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게걸스럽게 음식을 탐하기 쉽고 에너지는 덜 쓰게 되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불면증 환자는 잠을 잘 자는 사람보다 살찔 가능성이 네 배로 높아진다”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남산동 농가 창고서 차량 화재..
경주시, 충효동과 외동읍 상습 침수지역 정비한다..
황성공원 형형색색 코스모스 만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한국포함 8개국 28개..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17~18일 더케이호텔서 개최..
경주 ‘인구활력+지역’ 진입에도 인구는 계속 줄었다..
KBS 대하드라마 ‘문무’ 내달 첫 방송…경주서 성공 기원 ..
경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민·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최신뉴스
연이은 마라톤대회에 경주 도심 곳곳에서 교통 몸살..  
외동3산단 시유지 매각 가결…공사 중단 4년 만에 재개..  
경북 시장·군수, 교부세 감소 공동 대응하며 국회에 대책..  
원전 소재 5개 지자체 고준위 저장시설 지원 대책 촉구..  
경주시의회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 추가 설치 반대”..  
<5분 자유발언>..  
경주시,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상..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폐회..  
비엠테크솔루션, 로봇·드론 생산시설에 50억 투자..  
경주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63명 유치 추진..  
경주시·KG케미칼, 토양 병해·염류집적 예방 협력..  
경주 보문~손곡 도로 확장…20억 원 들여 급커브 개선..  
경주서 첫 국적증서 수여식…취득·회복자 18명 새 출발..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경주 배동 일대 재해예방 추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