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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7일간 70만 1천375명이 경주 찾았다
경주시, 무인 계측기 통한 집계 분석황리단길·대릉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7일(금) 15:38
ⓒ 황성신문
지난 추석 연휴 기간(2025.10.3.~9.)동안 70만1천375명이 경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시는 지난 12일 무인 계측기를 통해 집계한 결과를 발표하고, 연휴 7일 동안 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 4곳의 방문객이 총 70만 1천375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황리단길 일원이 44만 8천657명(전체의 64%)으로 가장 많았고, 동궁과 월지 10만 2천237명, 대릉원 7만 8천375명, 첨성대 7만 2천106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방문객은 연휴 첫날인 3일 6만 3천103명에서, 추석 당일(6일) 11만 2천255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마지막 날인 9일은 10만 2천307명이 찾아 연휴 내내 주요 관광지가 인파로 붐볐다.
주요 관광지 4곳 외 불국사 관광안내소 집계에서도 총 53만 6천623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3만 5천45명(6.5%)으로, 일본인 1만 2천499명, 중국 6천202명, 미국 1천605명 순으로 집계됐다.
경주시는 한류 문화 확산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국제적 관심이 외국인 관광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연휴 기간 황리단길과 동궁과 월지, 교촌마을 일대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특히 야간에는 동궁과 월지, 첨성대 주변이 조명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야경 명소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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