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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핵융합 전문가 전략회의 가져
핵융합 첨단 인프라 성공적인 경주 유치 위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1일(금) 15:02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핵융합 첨단인프라의 경주시 유치 성공을 위한 핵융합 전문가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핵융합 첨단 인프라의 성공적인 경주 유치를 위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포항공과대, 한동대 등 핵융합 관련주요 대학을 비롯해 원자력연구원, 재료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국내 핵융합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략회의에 참석한 포항공대, 한동대는 핵융합 실현을 위한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노심 플라즈마 제어, 혁신형 디버터 등 주요 연구를 수행 중이며, 핵융합에너지 관련 전문 연구 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핵융합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 연구기관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부지 공모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 대상부지는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 2단계 부지 내 약 51만㎡ 규모이며, 현재 산업단지로 계획된 부지 특성상 연구시설 건립과 공사 착공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다는 강점을 갖췄다.
또한, 2026년 완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인근에 대규모 핵융합 연구시설이 들어선다면 연구시설 집적으로 인한 연구인력 확보, 장비활용, 네크워크 형성 등 상승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와 제작지원,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이미 관련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핵융합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특히 원전, 방폐장이 위치한 원전 지역으로 삼중수소를 원료로 하는 핵융합에 대한 주민수용성이 확보되어 있고, 포항, 울산, 부산과 인접해 핵융합 연구개발부터 산업화, 핵융합 상용시설 건설을 위한 지리적 이점도 가지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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