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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마을. 청소년 관련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발표 운영 품질 우수 인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1일(금) 15:08
ⓒ 황성신문
경주 화랑마을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이 화랑마을의 프로그램 개발 역량과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화랑마을은 청소년 발달 특성과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를 분석해 신규 인증 프로그램 9종을 개발, 지난 1월 인증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33개교 5천110명(연인원 1만 4천2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전년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대표 프로그램인 ‘신화랑 체험활동’ 시리즈는 당일형부터 2박 3일 과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학교 단위 체험학습의 주요 모델로 자리잡았다.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지도자·효과성 등 12개 항목 평균 89.0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도자의 전문성, 프로그램 구성의 체계성, 안전관리 신뢰도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책임감·소속감·도전정신 등을 자연스럽게 체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AR·AI 기술 기반 체험형 콘텐츠도 주목받고 있다. ‘용화향도’에 이어 개발된 후속작 ‘블룸맨의 역습’은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최초의 스마트 전시·체험형 플랫폼으로, 교육 현장은 물론 관광 분야까지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화랑마을은 지역 대학, 청년센터, 학생교육원 등과도 협력을 강화하며 청소년·청년 연계 인력풀 운영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만든 것으로 평가된다. 학교 현장의 재참여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타 지역 수련시설의 벤치마킹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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