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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교류단, 일본 나라시 방문 교류
일본 나라시와 청소년 교류 강화하기 위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05일(금) 13:48
ⓒ 황성신문
경주시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경주시 청소년교류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나라시를 방문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197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주와 나라시가 55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교류단은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교류단은 지난 2일 나라시청을 방문해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의의를 되새겼다.
이어 3일에는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 참관, 궁도 동아리 체험, 학교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또한 나라 국제교류단체 ‘후레아이회’가 주관한 홈비지트 행사에 참여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넓혔다.
나카가와 겐 시장은 “경주와 나라는 오랜 우정을 쌓아온 소중한 파트너”라며 “이번 청소년 교류가 양 도시 미래세대의 유대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경주와 나라는 8세기 동아시아의 수도로 번영한 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청소년·스포츠·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나라 청소년교류단이 경주를 방문해 K-음악·댄스 체험, 수업 참관, 홈비지트 등을 통해 우의를 더욱 깊게 한 바 있다.
한편 나라시 대표단이 자매결연 55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이달 중순 경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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