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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일만항 북극항로 크루즈산업 포럼’
북극항로 포항영일만항 크루즈 관광 산업 전략 논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05일(금) 13:53
경상북도는 지난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국내 주요 크루즈 선사, 관계기관,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 북극항로 크루즈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공동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사)한국크루즈포럼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북극항로와 해운 그리고 크루즈’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 크루즈 관광 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에 나선 손재학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교수(前 해양수산부 차관)는 정부의 방향과 북극항로의 현주소를 짚으며 북극항로를 이용한 다방면의 큰 방향성 제시에 초점을 두고 포항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가능성을 가지고 포럼을 시작했다.
이어서 윤경준 배재대학교 교수가 북극항로시대 미래 해운 프런티어의 도전과 기회, 강해상 동서대학교 교수는 북극항로 크루즈 수요 시장 분석을 통한 크루즈 운항 전략, 김종남 대경대학교 교수의 크루즈 시범사업을 통한 북극해 크루즈의 새로운 가능성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심상진 경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포항영일만항의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북극항로 크루즈 연계관광상품 개발의 가능성, 포항영일만항 인프라와 정박 여건 분석, 북극 남험형 크루즈 시장의 성장성, 문화 관광 산업 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북극항로 시대는 해양 물류뿐 아니라 관광·연구·산업 전반에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전략적 기회”라며 “영일만항을 북극항로와 크루즈 산업이 결합한 동북아 신해양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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