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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 노인회장과 청년회 회원들 주택 화재 진압
화재 발견 즉시 소화기 동원 대형화재 막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2일(금)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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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 광명동의 노인회장(김성환)과 청년회 회원들이 화재를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51분께 경주시 광명동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아궁이 화재를 마을 노인회장(김성환)과 청년회 회원들이 발견하고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던 중 연기와 탄 냄새를 감지하고 즉시 현장으로 향했다. 당시 소유자는 점심 식사를 위해 집 안으로 들어간 상태였으며, 관리가 되지 않은 아궁이 불씨가 주변 잡목으로 옮겨붙어 화재가 확대된 상황이었다. 자칫 대형 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컸다. 김 회장은 지체 없이 화재 진화에 나섰고, 청년회 회원들이 공급한 경로당 소화기까지 포함해 총 4대의 소화기를 동원해 불길을 신속히 제압했다. 특히 소방대 도착 이전 대부분의 화염을 진압함으로써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 피해 역시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만약 초기 대응이 지연됐다면 한옥 특성상 화재가 급격히 확대될 가능성이 컸다는 것이 소방서의 설명이다. 김성환 회장은 “누구라도 그 상황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마을의 작은 위험도 방치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행동했을 뿐이라고” 했다.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가 급증하는 시기에 초기 발견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라며 “주택용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기본 소방시설의 중요성 역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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