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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르신 7만 시대’ 맞아 돌봄체계 마련
전국 시행 앞두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통합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9일(금)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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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에 추진하는 의료·요양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통합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재가급여 수급 노인과 병원 퇴원자, 맞춤형 돌봄 중점군을 포함한 노인과 장애인으로, 경주시는 이들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비 3억 500만 원, 도비 9천200만 원, 시비 2억 1천300만 원, 시 자체 재원 3억 8천300만 원 등 총 9억 9천3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대상자 발굴과 접수를 시작으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 결정,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 등의 절차로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방문의료 지원을 비롯해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가사·이동·식사·목욕 등 일상생활 돌봄, 주거환경 개선, 케어안심주택 운영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업 수행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 의료기관과 사회복지기관, 장기요양기관 등이 참여한다. 시는 사업 초기 수행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앞서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7월에는 통합돌봄TF팀을 신설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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