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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통안전 강화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문제 공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26일(금) 15:18
ⓒ 황성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204호 회의실에서 경북도청과 경북경찰청 교통안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별 교통 환경 실태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문제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해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학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협의회는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사업 확대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개선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미지정 학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지정 추진 △폐교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신속 해제 절차 정비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통학로 불편과 위험 요소를 공유하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현실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 안전에 취약한 보차도 미분리 구간에 대해서는 학교부지 활용 등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통학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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