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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도전…지역 인재 양성 본격화
33개 기관 참여, 특별교부금 5년간 최대 45억 원 지원 기대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청년 지역 정착 기반 마련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13일(금)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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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본격 도전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정보고등학교와 함께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기업, 대학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특성화고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청년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학교는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전반에서 자율성을 확대 적용받으며, 특별교부금 등 재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10개교 이내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학교에는 5년간 35억~45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이번 협약에는 경주시와 경주정보고를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 경주교육지원청, 경주시의회, 경북도의회, 경주상공회의소,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 선린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혁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졸업 후 지역 기업 취업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학생은 지역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지역 기업은 현장 맞춤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경주의 MICE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주정보고가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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