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9-04 오후 02:56: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청소년 무료버스 시의회와 협의한다
3월 시행 추가 검토 필요성 제기돼
부영 3·4단지 공공기여 최우선 삼는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6일(금) 15:56

ⓒ 황성신문
경주시가 청소년 무료버스 시행을 앞두고 경주시의회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주낙영 시장은 지난 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본부장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정책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외동 부영 3·4단지 공공기여 계획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먼저 주 시장은 청소년 무료버스 정책과 관련해 당초 3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해 왔으나, 지난달 열린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안건이 의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주시 거주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적용하려면 별도의 결제 시스템 구축과 정부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29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의회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최근 숙박·상업·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복합시설지구로의 용도 변경이 추진되면서 민간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 시장은 보문관광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복합시설지구 전환은 필요한 조치라면서도 민간 개발이익이 지역 사회에 어떻게 환원되는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개발이익 환수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환수 금액을 산정하고 민간사업자와 적정 수준의 공공이익 환수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외동 부영아파트 3·4단지 사업과 관련해서도 공공기여 원칙을 재확인했다. 주 시장은 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환원되는 구조가 전제돼야 한다부영아파트 3·4단지와 인접한 구 7번국도 일부 구간을 확장해 기부채납 받는 방식으로 협의해 경주시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인구 흐름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 시장은 지난해 경주시가 860명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4년 만에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를 웃도는 흐름으로 전환됐다“3년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던 상황을 감안 하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어 출산 증가와 타지역 전입 확대, 청년 임대주택 공급, 저출생 대응 정책 등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이 흐름을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도록 구조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과 연계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산업·주거·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정주 플랫폼을 강화해 일하러 오는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교동(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경주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선덕여중, ‘제6회 책 읽는 학교 - 서(書)로 나누다’..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수원축구단 업무협약..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사..
최신뉴스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황오·중부동 통합 1년…미래 청사진 논의..  
박승직 경북도의원, 제13대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15건 처리..  
경주시,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대상..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경주시, 2027년 ‘긴축 재정’ 예고…민생에 예산 집중..  
APEC 개최도시 경주, 한·중·일·아세안 교류협력 보폭..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경주시, 서울서 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나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