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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울산 상습 교통정체 해소 추진
울산시계~외동교차로 도로확장 연장 검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6일(금) 16:02
ⓒ 황성신문
경주시가 경주와 울산을 잇는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외동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연계한 공공기여 확대 방안을 추진한 다.
시는 외동읍 모화리 일원에 추진 중인 외동 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공공기여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 으로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재협의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영주택이 추진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인구 유입에 대응하고 경주 남부 생활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201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 경북도 경관심의 조건부 의결에 대한 조치계획을 마련 중이다. 앞서 경주시와 경북도는 중앙토지수용위원 회와 사업인정 협의를 진행했지만 개발이익의 공적 귀속 장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동의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사업시 행자와 협의해 공공기여 방안을 보완하고 재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울산시계에서 모화삼거리까지 1.6㎞ 구간으로 계획했던 도로 확장을 외동교 차로까지 약 2.6㎞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경주와 울산을 연결하는 주요 통행로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반복되는 곳이다. 또 사업 대상지 인근에 있는 옛 태화방직 사택에 대한 환경개선 대책도 마련해 노후 폐건물을 정비하고 주변 생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공공기여 확대를 통해 교통 혼잡 완화와 함께 지역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6차 국가·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관련 사업이 반영될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공기여 확대 방안을 보완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재협의를 추진 하고, 이후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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