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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임시회 막 올라…노동안전·층간소음 등 생활밀착 조례 논의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포함 총 14건 안건 심사 예정 북천권 개발·에너지 전환 필요성 5분 발언 통해 제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3일(금) 15:15
ⓒ 황성신문
경주시의회가 지역 현안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회를 시작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 에서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관련된 조례안과 각종 정책 안건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두 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발전 방향과 정책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순희 의원은 ‘동천동 중심 북천권 역의 미래 과제’를 주제로 도시 발전 방향을 제안했고, 이강희 의원은 ‘경주 에너지 주권도시 선언 및 행정 패러다임 전환 촉구’를 통해 에너지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안건이 처리됐다.
시의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보고 2건등 모두 14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 이다.
특히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안 4건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정성룡 의원의 ‘경주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안’, 한순희 의원의 ‘경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안’, 이락우 의원의 ‘경주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이다.
이들 조례안은 노동 안전, 공동체 갈등 완화, 고령층 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동협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주요 시책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되는 시기”라며 “시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의원들에게는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한 뒤 마무리될 예정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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