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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안전체험관 본격 운영… 주말 가족체험 인기몰이
토요 가족안전체험 예약 조기 마감 4월부터 어린이집 원아 체험 참여 가능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9일(목) 16:26

ⓒ 황성신문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주말 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들의 안전 체험 교육 수요를 확인했다.
경주안전체험관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올해 첫 ‘토요 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전 시간대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화재 대피와 지진 상황 대응, 응급처치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생활 속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체험관 측은 이러한 호응에 맞춰 안전교육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는 기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평일 체험 프로그램에 어린이집원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힌다.
어린이집 대상 체험 예약은 4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어린이집에는 예약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별도의 공문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대상 확대는 영유아기부터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보육 현장에서도 체험형 안전교육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김종도 경주안전체험관장은 “3월 본 운영을 시작한 이후 첫 토요 가족안전체험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 됐다”며 “4월부터는 어린이집 원아까지 체험 대상을 확대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 습관을 생활 속에서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안전체험관은 화재·지진·생활 안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형 교육으로 익힐 수 있는 시설로, 체험 프로그램 일정과 토요 가족안전체험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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