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15 오후 04:01: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APEC 문화외교 무대 된 경주솔거미술관… 관람객 ‘역대 최다’
지난해 15만 명 방문… 전년보다 41% 증가 올해도 방문객 급증… 1~2월 전년 대비 143% 지역·세계 잇는 ‘글로컬 미술관’ 위상 강화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9일(목) 16:27
ⓒ 황성신문
경주를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인 경주솔거 미술관이 국제행사와 연계한 문화외교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치며 관람객 수에서 개관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경주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공동 운영 하는 솔거미술관은 지난해 총 관람객 15만3 천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0만9천여 명보다 약 41% 증가한 수치로, 유료 미술관임에도 불구하고 5 년 연속 연간 10만 명 이상 관람객을 유지하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열린 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기간에는 미술관이 자연스럽게 문화외교의 무대로 활용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 다.
당시 솔거미술관은 특별 기획전 ‘신라한향’ 을 통해 한국 전통미와 수묵화의 미학을 집 중 조명했다. 전시에는 소산 박대성 화백의 대형 수묵 작품 ‘코리아 판타지’가 전면에 배치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전시는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를 비롯해 17개국 대사 부인들이 방문하면서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박대성 화백과 카니 여사의 만남 장면은 한국 전통미술을 세계 외교 무대에 알린 상징적인 순간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는 관람객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해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 말 기준 미술관 방문객은 3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 했다.
솔거미술관은 전시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 예술 생태계와의 협력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경북작가 공모전과 신진작가 기획전 등을 통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건축가 이타미 준과 국제작가 죠셉초이 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전통 수묵 중심의 미술관 정체성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도 이어졌 다. 미술관과 박물관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경주아트패스’를 도입해 관람 편의를 높이며 지역 문화시설을 묶는 새로운 관람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한편 솔거미술관은 이달 6일 개막한 ‘경북 청년작가 기획전’을 시작으로 올해 총 9차례의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 박근영씨 공천..
경북교육청, 도내 4개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 ‘적정’..
한국원자력산업협회, SMR 개발 워크숍 개최..
국민의힘 경주시 광역·기초의원 공천 확정..
경주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
손태진·린, 경주서 여름밤 감성 콘서트 연다..
경북도, 북부권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 안심 상담’추진..
솔거미술관, ‘움직이는 섬 고래’ 사진전 개최..
경주경찰서, 교통안전반장 위촉식 개최..
한수원, 인도 원전 기술수출 성과 낸 협력사 방문..
최신뉴스
중·저준위 방폐물 2단계 표층처분시설 준공..  
경주역세권 공원·녹지 관리 본격화 나서..  
경주지역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6·3 선거전 본궤도..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공천장 수령..  
경주시, 전기차 보조금 43억 투입 300대 추가 지원..  
경주시, 딥테크 스타트업 유치 본격화..  
경주시, 청년 주택구입 대출이자 300만 원 지원..  
경주, APEC 이어 PATA 연차총회 개최..  
경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경주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개관..  
경주시, 알천남로 노후 방음벽 정비 추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며 흉기 휘두른 50대 붙잡혀..  
경주경찰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범죄 예방 강화..  
경주시, 여성안전 호신술 교육 운영..  
경주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실시..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