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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동(仁旺洞)일대는 사로6촌(斯盧六村)중 정지백호 (鄭智伯虎)의 취산진지촌(觜山珍支村)이였다.(1)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9일(목) 16:31
↑↑ 가장존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행정학 박사 윤해 수
ⓒ 황성신문
삼국사기(三國史記)에 고조선(古朝鮮)의 유민(流民)이 경주시 인왕동(仁旺洞) 일대 에취산 진지촌(觜山 珍支村)으로 정착(定 着)하였다. 초기 사로 6촌(斯盧 六村) 중 하나로 빈지촌(賓之村)과 빈자촌(賓子村), 또는 빙지촌(氷之村)이라 하였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도 정지백호(鄭智 伯虎)가 천상(天上)에서 화산(花山)에 내려 와사로부족(斯盧部族) 중 씨족(氏族)의 촌장(村長)이 되었다고 하였는데 후(後)에 인왕동일대인 본피부(本彼部)에 속하게 되었 다고 한다. 신라 29대 태종(太宗) 무열왕(武烈王)의 둘째 아들 김인문(金仁問)이 죽어서 영혼 (靈魂)을 위로하고 왕생극락(往生極樂)할 것을 발원(發願)하기 위해 지은 인용사(仁 容寺)와 남산 아래에 있는 왕정곡(王井谷) 의 첫 글자를 따서 인왕리(仁王里)라 하였 는데 일반 백성(百姓)이 살고 있는 마을 이름에 王(임금 왕) 자를 쓰는 것이 부담(負 擔)스러워서 旺(왕성할 왕) 자를 썼다고 하기도 하고 인용사(仁容寺)를 인왕사(仁旺 寺)라고도 하여 절의 이름을 동명(洞名)으로 사용했다는 설(說)도 있다.
인왕동사지(仁旺洞寺址)는 인왕동 342번지 일대(一帶)이며 반월성(半月城)을 배경 (背景)으로 도당산(都堂山)과 남산(南山)을 바라보는 곳이다. 1991년 3월 25일 경상북 도의 문화재 제240호로 지정(指定)되었고 2015년 11월 10일 사적 제33호로도 승격 (昇格)되었다. 2002년부터 여러 차례 발굴조사(發掘調 査)를 하였는데 중문(中門)과 쌍탑(雙塔), 금당(金堂)과 강당(講堂), 그리고 회랑(回 廊)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신라 사찰(新羅寺 刹)과 또 다른 독특한 건축구조(建築構造) 였다. 중문(中門)은 특이하게 아(亞) 자형으 로건물을 지었고 쌍탑(雙塔)은 금당(金堂) 의 좌우측면(左右側面)과 남북축선(南北軸 線)안쪽에 세웠다. 또한 6세기 말에서 7세기 중엽으로 추정(推定)되는 건축터는 백제 지역(百濟地域)에서 당시 유행(流行)하던 기법(技法)인 기와로 쌓아 기단(基壇)을 만드는와축기단(瓦築基壇)인데 사찰(寺刹)의 부속건축물(附屬建築物)은 아닐 것으로 추측(推測)한다.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 의 석탑에 팔부중(八部衆)이 자상하게 조각 (彫刻)되어 있는 것 또한 특징(特徵)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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