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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하수도 국비사업 추진…물 인프라 강화
총사업비 4천689억 원, 상·하수도 국비사업 30건 추진
노후 정수장 정비와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0일(금) 15:11
ⓒ 황성신문
경주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분야에서 국비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도시 기반 인프라 개선에 나서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천689 억 원 규모의 상‧하수도 국비사업 30 건이 현재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시기별로 보면 지난 2018년 부터 2021년까지 8건, 1천78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됐으며, 2022년 부터 2026년까지는 22건, 2천908억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상수도 분야 11건, 2천 313억 원, 하수도 분야 19건, 2천376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노후 정수장 정비와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도시 필수 기반시설 개선 사업들이다.
경주시는 상·하수도 사업의 재원 구조를 국비 중심으로 확대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과거에는 상수도 사업은 지방채 중심, 하수도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면서 약 4천560억 원 규모의 재정 부담이 발생한 바 있다.
반면 최근에는 국비 중심 사업 추진을 통해 총 4천689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했다.
상수도 분야 국비 확보액도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93억 원 수준에서 2018년부터 2026년까지 2천 313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상·하수도 건설과 자재 공급, 관련 인력 투입 등으로 지역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노후 정수장 정비와 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장 증설 등을 통해 상·하수도 보급률을 기존 60~70% 수준에서 90%까지 확대하며 도시 생활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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