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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김동해 의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대체 수종 모델 제안
임활 부의장, 경주시의 국제통상 허브 도시 도약 전략
박광호 의원,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0일(금)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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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 에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림 복원부터 국제통상 전략, 시민 역할까지 다양한 정책 제언이 제시됐 다. 지난 1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해 의원, 임활 부의장, 박광호 문 화도시위원장이 각각 지역 현안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언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김동해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산림 복원 중심의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 제안’을 통해 산림 훼손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의 원은 송화산과 옥녀봉 일대가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산사태 위험까지 커지고 있다며, 해당 지역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기존 대응의 한계를 지적하며, 감염목 제거부터 예방주사, 정밀 예 찰, 수종 전환, 사후관리까지 통합적 으로 추진하는 ‘경주형 대체 수종 모델’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시범지역 운영을 통해 동경주와 남산 등피해 확산 지역으로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활 부의장은 ‘경주시의 국제통상 허브 도시 도약 전략’을 주제로 포스트 APEC 시대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 다. 임 부의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형성된 국제적 인지도를 지역 경제 성장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경주의 산업·농업 기반과 문화자산을 결합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 확대, 국제 네트워크 활용, ‘경주 국제통 상관’ 설립, 농산물 프리미엄 브랜드화및 맞춤형 수출 지원 등을 구체적 과제로 제안했다. 아울러 수출 진흥을 전담할 조직 신설을 통해 원스톱 통상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부각했 다. 박 위원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관광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를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행정뿐 아니라 시민 공동체의 역 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 의식 개선을 통한 친절· 청결 문화 확산, 지역 상권 이용 활성 화, 관광 및 산업 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체 협력,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시민 참여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 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지역 현안 대응과 미래 성장 전략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 제언이 제시된 자리였다”며 “의원들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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