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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도심 속 자연과 독서를 결합한 야외 문화공간 ‘숲속 책 쉼터’를 다시 연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황성공원 일원에서 ‘숲속 책 쉼터’를 재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산책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율형 야외 독서 프로그램이다. 쉼터는 황성공원 동편 정자와 계림중 사거리 인근 정자 등 두 곳에 설치돼 있다. 공중 전화부스 형태의 무인도서관으로 운영되며, 각 쉼터에는 도서와 잡지 등 약 250여 권이 비치된다. 이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유 롭게 책을 꺼내 읽고 반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경주시민 누구나이며, 24시간 상시 개방된다. 다만 폭우나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이용 환경 유지를 위해월 1회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훼손된 도서를 교체하거나 신규 도서를 추가 비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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