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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비 확보 위한 ‘실전 훈련’… AI 활용까지
중앙부처 공모 확대 대응… 직원 전략 역량 강화 교육
71건 공모 선정 성과 잇는다… ‘재정 2조 시대’ 본격 대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7일(금) 14:41
↑↑ 경주시는 지난 25일 황오 커뮤니티센터에서 ‘2026년 공직자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국비 확보 전략과 생성형 AI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황성신문
경주시가 국비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전형 교육에 나섰다.
시는 전략적인 국비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공직자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황오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확대와 재정환경 변화에 선제적 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 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국·도비 사업을 담당하는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과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수립과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지역 자원 연계 아이디어 발굴 등에 참여 했다.
특히 중앙부처의 예산 편성 구조와 공모사업 추진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연계한 실질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공모 대응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해 7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53억 원(국비 999 억 원)을 확보하며 ‘재정 2조 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비 확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대형 국책 사업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중 앙부처 사업이 공모 방식 중심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전략적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정 현안 해결과 재정 확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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