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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예비후보, 미래산업·일자리 분야 공약 밝혀
K-원자력과 미래자동차 양대 축 산업지도 그려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입력 : 2026년 03월 27일(금) 15:02

ⓒ 황성신문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미래 산업·일자리 분야 구상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밝혔다.
주 후보는 “경주는 원전과 자동차 부품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내연기관 중심 제조업 의존도가 높고 청년층 외부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며 “첨단과학기술과 기존 산업을 융합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도시 경주를 넘어 첨단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K-원자력과 미래자동차를 양대 축으로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

주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밝힌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2단계 조성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 I-SMR 초도호기 경주 유치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유치 ▲양성자가 속기센터 성능 확장(100→200MeV)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연구와 실증, 산업과 인재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어 경주를 대한민국 K-원자력 혁신의 중심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
주 후보는 또 다른 핵심 축으로 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 구상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경주의 자동차 부품산업이 미래차 시대로 전환하지 못하면 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있다며, 기존 제조기반을 미래차 중심으로 고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천읍 경제자유구역 조성 ▲안강읍 e-모빌리티 전용산단 조성 ▲외동읍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외동공단 문화선 도단지 조성 ▲지역대학 미래자동차 계약학과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주 후보는 “제조업은 지키는 데 머무를 것이 아니라 미래차 산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하고 키워야 한다”며, “산업단지와 기업 유치, 인재양성, 정주여건 개선이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좋은 일자리가 경주의 미래를 지킨다”
주 후보는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청년이 돌아오고 도시의 미래도 살아 난다”며 “경주의 산업정책은 단순한 공단 조성이 아니라 청년과 기업,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K-원자력과 미래자동차 산업을 양대 축으로 경주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바꾸고,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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