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2 오후 04:15: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박미주 작가 17번째 개인전
‘달을 품은 민화: 복을 부르는 항아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9일(목) 16:48
ⓒ 황성신문
전통 민화의 해학과 상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온 박미주 작가가 이달 26일까지 경주 고청기념관 고청갤러리에서 17번째 개인전 「달을 품은 민화: 복을 부르는 항아 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 작업인 ‘색동 달항 아리’와 ‘금빛 달항아리’ 연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는 민화 속 상징 요소들을 둥근 항아리 형상 안에 담아내며 우리 민족이 오랫 동안 염원해 온 복과 희망의 의미를 현대적 조형 언어로 풀어냈다.
달항아리는 한국 전통 미감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오브제로, 비움과 충만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 상징적 매개체다.
특히 전시가 열리는 고청생활관의 격자 창살 무늬와 작품이 이루는 조화가 인상적인 연출 요소로 꼽힌다. 공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 기와 전통적 미감이 작품과 어우러지며 관람 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박미주 작가는 “달항아리는 단순히 비어 있는 기물이 아니라 삶의 복락을 품어내는 넉넉한 대지와 같다”며 “전통 공간의 창살 너머로 비치는 호랑이의 상징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위로와 새로운 도약의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 고 밝혔다.
박 작가는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초빙강사를 역임했으며 경주미술협회, 경주여류작가협회, FAF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통 민화에 입체 기법과 향기 요소를 결합한 ‘공감각적 예술’ 개념을 탐구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예타 통과 총력..
경북도, 고독사 예방 추진 실적 2년 연속 우수..
신라고취대 ‘경주의 풍류’, 대릉원서 올해 마지막 무대..
운동 좀 했더니 앞무릎이 시큰시큰…피해야 할 운동 vs 도움..
송화도서관 1층 전시홀 문화공간으로 운영..
첨성대서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10월 3~4일 개최..
경북교육청, 디지털 감사 민간시스템 개선..
경북문화관광공사, ‘색다른 경북여행’출시..
경주 라원, ‘신라 8괴의 비밀’ 이벤트 운영..
경주교육청,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최신뉴스
경주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5곳 ‘특별 식품안심구역’지정..  
경주시의회, 주요 시설 현장점검 나서..  
KTX 경주역 공영주차장 143면 확장..  
경주시, 2027년 제25차 세계한상대회 유치 확정..  
동천지하차도 평면도로 전환해 왕복 2차로 조기 개통..  
왕신저수지 복구 공정률 80%…12월 준공 목표..  
힐스테이트 황성, ‘제9호 금연아파트’ 지정..  
경주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밑그림 마련..  
경주경찰서, 황오동 주민 대상 범죄예방 교실 운영..  
경주 알천파크골프장, 3일부터 야간 개장..  
경주시 ‘세탁업소 지정폐기물 처리 지원사업’ 추진..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  
경주소방서, 황용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사후관리..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예타 통과 총력..  
경북도, 고독사 예방 추진 실적 2년 연속 우수..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