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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인재 양성 공모사업 공동 대응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대응 TF’ 2차 회의 열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9일(목) 16:50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산업‧경제 권역 단위에 부합하는 초광역 인재 육성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양 시도는 지난달 10일 대구시청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7일 경북도청에서 ‘초 광역 인재 양성 국비 대응 TF’ 2차 회의를 열 었다. 이날 회의에는 양 시도 대학정책 담당 자와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테크노파크 연구원, 라이즈(RISE) 센터 실무진 등이 참석 했다.
회의에서는 ▵초광역 단위 인재 육성(총 800억 원, 과제당 100~150억 원 정도)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확대(총 1천200억 원, 대경권 195억 원 정도) 등 교육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미래 이동수단(Mobility), 반도체, 로봇 등 대구‧경북 전략 산업별 양적‧질적 경쟁 력, 공간 기반, 경제권 형성, 혁신 역량 비교우 위, 기존‧신규 투자 등과 전략산업 관련 대학 특성화 학과 및 연구 장비 보유 현황,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등 기업과 대학의 대응 역량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대경권 전략산업 인재 공급을 위해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관련 공동 연구, 창업거점 역할 수행, 시설‧장비 공유, 수도권‧비수도권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경북도는 대학을 중심으로 행정 권역 간 벽을 허물고 생활권, 경제권 단위의 인재 육성과 산학연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시와 역할을 분담하는‘권역 연합형 허브‧플랫폼 초광역 네트워크’ 모델을 제안했다. 향후 양 시도는 그간 논의된 전략을 기반으로 TF를 대학, 기업, 연구원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공동 국비 대응 과제 작성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 국장은 “대구시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으로 취업하는 등 행정 경계가 무의미한 상황에서 대구‧경북이 각각 인재 양성 국비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것은, 행정력 낭비이자 불필요한 소모적인 경쟁”이 라며 “철저한 데이터 중심과 대구‧경북 강점및 특화를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해 초광역 인재 양성 국비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고꼭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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