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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 ‘황리단길에 핀 일우 목단’ 개최
선덕여왕의 설화를 모티브 전통 틀깨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0일(금)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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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황남동행정복지센터가 4월 행복 갤러리에 선덕여왕의 설화를 모티 브로 한국화의 전통적인 틀을 깨고 자신만의 독보적인‘모란’세계를 구축해 온 정혜숙 작가의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황리단길에 핀 일우 목단’이라는 주제로, 신라 선덕여왕의 영민함이 깃든 설화 속 모란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4월의 봄 기운과 어우러져 관람객 들에게 화려하면서도 강인한 생명력 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혜숙 작가는 문인화의 정형화된 구도에서 벗어나, 비단과 한지 위에 붉고 푸른 에너지를 과감하게 쏟아 부으며 독자적 기법으로 피워낸 현대적 모란화를 그려오고 있다. 특히 스스로 빛을 발하는 듯한 모란 작품들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경이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혜숙 작가는“작품전 준비에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선덕 여왕의 지혜가 담긴 모란꽃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환한 등 불처럼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 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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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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