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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경주역 연결도로 뚫린다 … ‘광명~화천 도로’ 단계적 개통
4차로 확장 1.6㎞… 6월 30일 전 구간 완전 개통
도심~역세권 이동시간 단축… 상습 정체 해소 기대
산업·연구시설 접근성 개선… 핵심 교통축 역할 강화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0일(금) 16:10
ⓒ 황성신문
KTX경주역세권과 도심을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 광명~화천 연결도 로가 단계적으로 개통되며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광명동에서 건천읍 화천 리를 잇는 지방도 904호선 광명~화천 연결도로가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 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협소한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총연장 1.6㎞ 구간에 211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경상북도 시행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95% 수준으로, 개통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로 9일 광명삼거리에서 제1화천 교까지 700m 구간이 먼저 개통되며, 이어 5월 12일 제1화천교에서 화천1
리회관까지 500m 구간이 추가로 개 방된다. 마지막으로 6월 30일 잔여 400m 구간까지 연결되면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해당 도로는 광명삼거리에서 화천 1리회관을 거쳐 KTX신경주역세권으로 이어지는 핵심 간선도로로, 선형 개선과 차로 확장을 통해 통행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성자과학연구단 등 인근 산업· 연구시설 접근성이 개선되고, 역세권과 기존 생활권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단계별 개통 방식을 통해 공사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 고,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 감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광 명~화천 연결도로는 신경주역세권과 도심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단계별 개통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교통환경 개선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로 개통으로 KTX신경 주역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역세권 개발과 주변 산업시설 활성화에도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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