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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백신 접종·소독 강화
소·돼지·염소 등 19만두 방역으로 선제 차단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4일(금)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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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전국적으로 구제역(FMD) 위기경 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지역 내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 일제접종과 소독 지원 등 선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에 발생 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입과 발굽 주변에 수포가 생기는 것이 대표 증상이다. 2026년 4월 기준 전국에서는 인천 1건, 고양 2건 등 총 3건이 발생했다. 경주지역 우제류 사육 규모는 2,606호, 19 만3,000두에 달한다. 시는 거점소독시설 2개 소를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하고 있으며, 소·염소 사육농가 2,551호 7만 9,699두를 대상으로 공수의를 통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이후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해 항체 양성률이 낮은 농가에는 보강 접종도 진행한 다. 또한 SMS 안내 7,818건을 발송하고 가축 방역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농가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동방제단은 소독차량 15대를 동원해 농가 소독을 지원하고 소독약품 3톤, 생석회 5 톤, 면역증강제 2톤을 공급했다. 시는 축산농가 자율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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