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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청사진 공개
환승주차장·전시관·상업시설 포함 개발 구상
역세권 활성화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4일(금) 15:38

↑↑ 경주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 황성신문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 실에서 ‘경주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 고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APEC 시대에 대비한 교통·관광 연계 복합거점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건천읍 화천리 경주역 일원 약 7만 5천㎡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환승주차장과 버스·택시등 환승시설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전시관과 상업·편의시설 등을 포함한 광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목표로 진 행됐다.
보고회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 대행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과 관련 부서장, 건천읍 이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설 기능과 예상 수요,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경주가 역사문화도시로서 지닌 상징성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 들은 경주역세권을 단순한 환승 공간을 넘어 관광과 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용역에서 제시된 주요 시설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비롯해 비즈니스 지원센터, 역사· 문화 전시시설, 전통 호텔, 상업 및 편의시설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철도와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간 연계를 강화하고, 역세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주역세권의 교통·관광·비즈니스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복합환 승체계 구축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경주역 복합환승센터가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위상에 걸맞은 교통 거점이 될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 겠다”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편리 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통 인프라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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