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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누리카드 활성화 해법 모색
가맹점 확대·홍보 강화…누락 대상자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30일(목) 16:14
ⓒ 황성신문
경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6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열고, 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 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구입과 공연·전시 관람, 국내 여행, 스포츠 활동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올해 도내 지원 대상자는 약 16만 명으로,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문화 활동 수요가 높은 청소년 (13~18세)과 준고령층(60~64세)에게는 1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카드 발급률 100% 달성이라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상대적 으로 낮은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읍·면·동 현장에서 발급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애로사 항과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내 가맹점 부족으로 인해 카드 사용에 제약이 크다는 점을 지 적하며, 가맹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제안 했다. 또한 대상자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카드 발급에서 누락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권리구제 서비스’ 활용을 확대하고, 고령자와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화 결제가 가능한 ‘경북 문화누리 꾸러미 가맹점’ 발굴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카드 발급 및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하고, 도민 누구나 소득과 지역, 연령에 관계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현 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 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며 “지원 대상 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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