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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대기 U-10 축구 페스티벌’ 개막
전국 50개 팀 1,000여 명 참가…8대8 경기 도입으로 경기력 향상
8월 본 대회·10월 국제대회까지…경주, 유소년 축구 중심지 도약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30일(목)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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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 알천축구장에서 열린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U-10 축구 페스티벌’에서 유소년 선수들이 공을 다투며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를 위해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U-10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알천축구장과 스마트에어돔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U-10 유소년 축구팀 50개 팀과 선수단, 지도 자,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모든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5분까지 하루 최대 50경기가 펼쳐지는 등 빡빡한 일정 속에서 치열한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화랑대기 U-10 축구 페스티벌은 매년 8월 열리는 본 대회(U-12·U-11)에 앞서 저학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익히고 팀워크와 전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성 장형 무대’로 자리 잡으며, 유소년 축구계에서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경기 방식을 기존 6 대6에서 8대8로 확대해 눈길을 끈다. 이는 선수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보다 다양한 전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변화로, 경기의 역동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후반 각각 15분씩 진행 되는 경기 구성도 유소년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을 고려한 운영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하는 축제형 행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관람객 입장이 가능해 주말을 맞아 학부모와 관광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숙박·외식·관광 소비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가족들이 경주에 머무르며 지역 관광지와 연계된 소비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U-10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8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U-12·U-11)’, 10월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연중 이어지는 대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주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유소년 축구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화랑대기 전체 대회는 전국 약 800개 팀,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단일 유소년 축구대회 로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으로, 경주의 스포츠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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