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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중앙부처 방문
농식품부 차관 만나 농촌정비 등 예산 지원 요청
향후 관련부처 방문 통해 예산 확보 총력 기울인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08일(금) 16:10
ⓒ 황성신문
경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 했다.
시는 정부예산 편성이 시작되는 5 월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 사를 방문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설명하 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농축산 분야 핵심 현안인 ‘서면 심곡리 농촌공간정비사업’과 ‘가축분뇨 에너지화 설비 확충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서면 심곡리 농촌공간정비사업’ 은 장기간 악취 민원이 이어져 온 노후 돈사를 철거·이전하고,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조성하는 사업이 다. 시는 이를 통해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농업 인력 수급 문제를 완 화하는 등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가축분뇨 에너지화 설비 확충사업’ 은 안강읍 두류리 일원에 축산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축산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순환경제 활성 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두 사업이 농촌공간 재구조 화, 생활환경 개선,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는 만큼 중앙 부처와의 지속적으로 협의해 국비 반응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8일 국토교통부등 주요 중앙부처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사업별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회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병행해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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