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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전통시장 장보기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병행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4일(목) 16:28

ⓒ 황성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가적 과제인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수원은 지난 12일 오전,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경주지역 26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 사장과 임직원들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시장 곳곳에서 생필품과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장보기를 통해 마련된 물품들은 현장에 함께한 26개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꾸준히 이어온 지역 상생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수원은 2016년부터 2026년 4월까지 총 91회에 걸쳐 약 7억 원에 달하는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환원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활동은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복지 증진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현장에서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병행됐다. 한수원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속해서 대두되는 에너지 안보와 여름철 전력 수요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요령 소책자, 승용차 5부제 동참 안내문,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하며 자발적 동참을 이끌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경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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