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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가정의 달 수용자 사회복귀 지원 활동 펼쳐
불우 수용자 보관금 지원·교정위원 만남의 날 마련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5일(금)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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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교도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수용자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고 령자 등 수형자와 교정위원과의 만남의 시간’에는 65세 이상 노인 수용자와 장애인, 무연고 수용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주교도소 교정협 의회 위원들과 다과를 나누며 수용생 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백승엽 경주교도소 교정 협의회장과 이상문 수석부회장 등교정위원들이 함께했다. 교정위원들은 수형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가족의 의미와 사회복귀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경주교도소는 5월 한 달 동안 수용 자와 가족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가족 만남의 시간’과 ‘가족 만남의 집’ 프로그램도 집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용자들이 부모, 배우자 등 가족과 관계를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 수용자들을 위한 미용 봉사도 진행됐다. 지난 12일 경주시 미용협회 김선희 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전문 미용사 4명은 여성수용동 문화생 활실에서 여성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커트와 염색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65세 이상 고령 여성 수용자와 장애 수용자 등 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불우 수용자를 위한 보관금 지원도 확대됐다. 백승엽 교정협의회장은 기존 매월 30만 원씩 기탁하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월 60만 원으로 늘렸다. 해당 기탁금은 생필품 구매 등에 어려움을 겪는 수용자 20명에게 1인당 3만 원씩 전달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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