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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용접·용단 작업 화재 발생주의 당부
작업 전·중·후 전 과정 철저한 안전관리 필요 경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5일(금) 15:49
ⓒ 황성신문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가 공사장 내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장은 단열재, 우레탄폼, 목재, 전선, 페인트류 등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보 관되는 장소로,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옮겨 붙을 경우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조했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작업 지점에서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으며, 바닥 틈새나 벽체 내부, 배관 주변등 작업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곳에 들어가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작업 전·중·후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공사장 관계자는 작업 전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제거가 어려운 경우 방염포 등으로 안전하게 덮어 불티가 옮겨붙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작업 장소 주변에는 소화기 등 초기 진화 장비를 비치하고, 작업 중에는 화재감시자를 배치해 불티 비산 여부와 화재 발생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인 해야 한다.
특히 작업이 끝난 뒤에도 현장을 즉시 떠나지 말고 일정 시간 동안 잔불과 연기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천장 내부, 벽체 틈새, 배관·덕트 주변, 자재 적치 장소 등 불씨가 남아 있을 수 있는 곳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불티에서 시작돼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화재 감시자 배치와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잔불 확인 등 기본적인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공사장 관계자 모두가 화재 예방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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