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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알천남로 노후 방음벽 정비 추진
경주여고~강변빌라 북편 326m 구간 정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5일(금)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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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성건동 알천남로 일원 노후 방음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경주여고와 강변빌라 북편 일대에 설치된 노후 방음벽을 정비해 학생과 주민들의 교육·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방음벽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성건동 알천 남로 경주여고~강변빌라 북편 구간 이다. 시는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326m 규모의 노후 방음 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비 1억원과 시비 1억원으로 마련됐 다. 세부적으로는 경주여고 북편 226m 구간에 높이 2~3m 규모의 투명 방음벽을 설치하고, 강변빌라 북편 100m 구간에는 높이 2.5~3m 규모의 불투명 방음벽을 조성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기존 방음벽의 노후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특히 학교와 주거지가 인접한 구간인 만큼, 소음 저감은 물론 보행환경과 주변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여건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 경주 여고 구간은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모의고사 일정 이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변빌라 구간은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 요구를 반영해 불투명 방음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 초 공사에 착수했 다. 공사는 다음 달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알천남로 일원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학생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기반시설 개선사 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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