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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천지하차도 구조개선 통해 평면화 된다
6억 원 들여 침수예방과 보행안전 개선 추진
안전사고 위험으로 민원 제기 계속돼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2일(금) 15:36
ⓒ 황성신문
경주시가 동천동 우주로얄아파트앞 동천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에 들어갔다. 이 공사는 동해남부선 폐선 이후 남아 있던 지하차도 구조를 평면화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단절된 도심 생활권을 잇기 위해 추진된 다. 동천지하차도는 협소한 도로 폭과 급경사 구조, 낮은 통과 높이 등으로 차량 교행과 보행자 이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가 반복 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지하차도 구조로 인해 인근 주거지와 상권, 보행 동선이 단절되면서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권 확장에도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 같은 민원에 경주시는 총사업비 6억 원(국비 3억 6천만 원·도비 6천만 원·시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130m, 폭 12m 규모의 도로 구조개선(평면화) 공사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천지구 도시재 생활성화계획 공모사업 예산을 활용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지장 통신선로 이설 협의를 진행한 뒤, 7월까지 임시 보행자 통로 조성과 기존 지하차도 철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월까지는 평면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시야 확보와 보행 안전성이 개선되고, 침수 위험 감소와 지역 간 접근성 향상에도 도 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단절됐던 생활권 연결 회복은 물론 인근 주거환 경과 도시활력 개선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동 천지하차도는 오랜 기간 주민 불편 과 안전 문제를 안고 있던 지역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였다”며 “이번 구조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생활권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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