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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원전 역외보조금 심층조사 피했다
EC, 한수원에 ‘심층조사 미개시’ 공식 통보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직권 예비검토 종결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 입력 : 2026년 06월 12일(금)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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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 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사업과 관련해 유럽연합의 역외보조금 심층조사를 받지 않게 됐다. 한수원은 지난 5일 유럽집행위원회로부터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에 대해 EU 역외보조 금규정(Foreign Subsidies Regulation, FSR) 에 따른 심층조사를 개시하지 않겠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U 역외보조금규정은 EU 역외 국가가 기 업에 제공한 재정적 기여가 EU 역내 시장의 공정 경쟁을 왜곡하는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제도다. 유럽집행위원회는 체코 신규 원전사업과 관련해 한수원과 팀코리아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직권 예비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에 한수원과 팀코리아는 유럽집행위원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따라 관련 자료를 제공 하고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는 등 예비검토 절차에 협조해 왔다. 검토 결과 유럽집행위원회는 심층조사를 개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이 같은 내용을 지난 5일 한수원에 통보했다. 이번 결정으로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을 둘러싼 EU 역외보조금 관련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앞으로 체코 발주사와 긴밀히 협력해 두코바니 원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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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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