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7-31 오후 03:50: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국립경주박물관, 문화다양성 교육 첫걸음 내디뎌
경주한국어교육센터 학생 55명 참여
교사 협력체와 공동 개발…하반기 확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2일(금) 14:45
ⓒ 황성신문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이 문화유산을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다양성 교육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5일 경주한국어교육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교육프로그램 ‘모두 함께! 너, 나, 우리’를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경주박물관이 올해 중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다양성 교육 사 업의 첫 시범 운영이다. 경주지역 내 이주 배경 학생이 늘어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변화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일방적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한 것이 아니라, 지역 초등교사와 경주한국어교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교사 협력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다. 박물관은 협력체와 함께 교육 내용, 운영 방식, 학생 참여 활동 등을 논의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다양성 교육 모델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시범 교육의 주제는 ‘내 이름에 담긴 이야기’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과 가족 이름에 담긴 의미를 떠올리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국립경주박물관 전시실에서 신라 문화유산을 관람하며 문화유산의 이름 에도 시대적 배경과 사람들의 바람,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살펴봤다.
교육은 전시실 관람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신라 문화 유산을 직접 관찰하고, 문화유산 카드 활동과 문화유산 기억하기 게임 등에 참여했다.
특히 언어 중심의 설명식 교육에서 벗어나 관찰, 놀이,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번 시범 교육을 시작 으로 이달 중 성과 검토 회의를 열고, 오는 8
월까지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꾸러미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후 9월부터 11
월까지 교사 협력체 참여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과 연계한 문화다양성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또 교육 효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형 문화다양성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화랑로 ‘전선 없는 거리’로…마지막 구간 발굴조사 착수..
경주시, 문체부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
경주교육청 ‘펄어비스 딩가딩 프로젝트’운영..
경주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57대 보급..
경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2조3천250억원 추경 ..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피서지 문고 큰 인기..
경주엑스포, ‘EX-HORROR 시즌6’ 8월 1일부터 운영..
경북도, 대한민국 포도 수출 최대 산지 입증..
경주문화재단 SNS서포터즈, 매년 1억원 가까이 쓰면서 효과..
경주시-원자력연구원-SK하이닉스 업무협약..
최신뉴스
경주문화재단 SNS서포터즈, 매년 1억원 가까이 쓰면서 ..  
‘경주 APEC 성공 개최’ 대장정 기록으로 남겼다..  
경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2조3천250억원 추..  
경주시-원자력연구원-SK하이닉스 업무협약..  
[5분 자유발언]최재필·이강희·최진열 의원, 지역 현안 ..  
경주시의회, 가뭄피해 지역 현장방문..  
경주시, 문체부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  
경주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  
경주 화랑로 ‘전선 없는 거리’로…마지막 구간 발굴조사 ..  
경주시평생학습센터, 하반기 수강생 모집..  
경주시, 하반기 전기자동차 457대 보급..  
손곡동 계곡 침출수 오염 논란…“경주시 두 달 넘게 방치..  
동국대 경주병원,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  
경주경찰서, 찾아가는 치안 안전센터’운영..  
경주시, 영업용 화물·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특별단속..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