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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경주시 청년감성상점, 3년째 로컬 상생 협력
청년 작가 판로 확대·경주형 관광 굿즈 개발 추진
작가 작품 100여 점 전시·판매…체험형 콘텐츠도 확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9일(금)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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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라한호텔이 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 3년 연속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 창작자 지원과 로컬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라한호텔은 지난 16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 ‘2026 청년 로컬 상품 판로 지원 및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영석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과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 김진용 청년감성상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지역 청년 창작자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시작된 협력사업이 호텔 방문객과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3년째 이어지게 됐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 안에 청년감성상점 테마 매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경주시가 발굴한 청년 작가 20여 명의 작품 100 여 점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라한 호텔은 지난 2년간 3천만 원 규모의 상품 구매 등을 통해 청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 판매 상품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굿즈가 중심이다. 부적 콘셉트의 ‘신라 기운 책갈피’를 비롯해 다보탑과 석가탑 일러스트를 담은 ‘경주 눈금자’, ‘연 화문 단청 키링’, ‘동궁·월지 아크릴 마그넷’ 등이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작가들의 신작을 주기 적으로 선보이고, 경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독점 협업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청년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북토크 등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행자와 지역 창작자가 만나는 로컬 문화 교류의 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영석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은 “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의 협업이 호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작자의 성장을 돕고, 여행객에게는 경주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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