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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눈썰미에 덜미 잡힌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
관제요원, 주차 차량 주변 배회 포착 후 신고
실시간 동선 추적으로 경찰 출동 지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9일(금) 14:16
ⓒ 황성신문
경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영상 관제와 경주경찰서의 공조를 통해 차량털이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45분께 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야간 모니터링을 하던 중 성동동 A아파트 일원에서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남성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은 주차된 차량 주변을 배회하며 차량 문이 잠겼는지 잇따라 확인하고, 주변 CCTV 위치를 살피는 듯한 행동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차량털이 범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해당 남성의 이동 동선을 집중 관찰했다. 이어 즉시 112에 신고한 뒤 피의자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했다.
관제센터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했고, 경주경찰서는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 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차량에서 5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주요 도로와 생활권 전역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범죄 의심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영상 관제와 이동 동선 추적, 현장 상황 공유를 통해 경찰의 초동 대응을 지원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능형 영상관제와 신속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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