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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미래도시발전 시민연대 출범
보문천군·유원지지구 통합 배후도시 마스터플랜 공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5일(목) 15:00
ⓒ 황성신문
경주가 역사문화 관광도시를 넘어 첨단 미래 산업과 글로벌 정주 여건이 조화된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민 주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주 미래도시발전 시민연대’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 터(HICO)에서 공식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경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 중심에서 논의하고, 첨단 산업 유치와 글로벌 정주 기반 조성 등을 위한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목표로 출범한 자발적 시민 협의체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주시가 추진 중인 건천지구 약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시민연대의 역할에 기대 감을 나타냈다.
이날 공개된 마스터플랜에는 경주 경제자유구역 편입과 SMR 국가산단 활성화를 뒷받침할 글로벌 수준의 정주 인프라 구상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캐나다 공식 커리 큘럼을 도입한 ‘Maple Leaf 국제중고 등학교’,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과 국내외 VIP를 겨냥한 줄기세포 재생의학 중심의 ‘국제외국인종합병원’, 1만 8천 석 규모의 복합 스포츠·공연 시설인 ‘골든돔’ 등이 제시됐다.
시민연대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건천지구 경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천군·유원지지구 명품 배후도시 조성을 기원하는 ‘범시민 1만 명 서명운 동’에도 본격 돌입했다.
한편, 시민연대는 향후 취합한 서명부를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경상북 도, 경주시 등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 공식 전달해 시민적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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