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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재개
내년 2월 20일까지 정식 운행,2개 노선 운영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입력 : 2026년 06월 26일(금) 14:54
ⓒ 황성신문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 스에 들어간다.
시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 행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오는 내년 2 월 20일까지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자율주행차 실증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시는 지난 5월 시범운행을 거쳐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올해 사업에는 총 5억8천100만원이 투입되며, 경주시는 롯데이노베이 트㈜와 함께 자율주행 셔틀버스 2대 를 운영한다.
운행 구간은 보문관광단지 일원 9.7㎞다. 노선은 HICO와 동궁원에서 각각 출발하는 2개 노선으로 구성됐 으며, 경주월드와 라원 등 주요 관광 거점을 순환한다.
시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미래형 교통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요일과 주말에는 HICO 주차장에 마련된 실감형 경주관광 VR 존도 함께 운영된다. VR존은 미취학 아동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경주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보문관광단지 내 3개 노선 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당시 총 3천774명이 탑승했으며, 누적 운행거리는 1만9천574㎞를 기록 했다.
시는 이번 정식 운행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관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고, 미래형 교통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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