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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경주시의회 개원
제298회 임시회에서 임활 의장, 최재필 부의장 선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6일(월) 17:11

↑↑ 제10대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황성신문

제10대 경주시의회가 6일 제29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임활 의원, 부의장에 최재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의장단 선출은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첫 절차로, 향후 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가늠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의장 선거에서는 임활 의원이 1차 투표에서 전체 의원 22명 가운데 14명의 지지를 받아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재필 의원이 14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임활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경주시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의 적임자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10대 경주시의회가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필 신임 부의장도 “동료 의원 간 소통을 돕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 주요 현안과 민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 이후에는 소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가 열렸다. 이어 본회의장에서는 임활 의장의 개원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집행부 간부공무원 소개 등이 진행되며 제10대 의회의 공식 개원식이 이어졌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뒤 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10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 작업도 본격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전망이다.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 “견제와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의정 펼치겠다”

↑↑ 제10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임활 의장
ⓒ 황성신문

제10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임활 의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 협력을 강조했다.


임활 의장은 6일 열린 제29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뒤 인사말을 통해 “제10대 경주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큰 영광인 동시에 시민의 기대와 의원 여러분의 신뢰에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의장직 수행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제10대 의회의 변화된 구성을 언급하며 새로운 의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임 의장은 “지난 제9대 의회가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맞춰 상임위원회 확대와 인사권 독립을 통해 의회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면, 제10대 의회는 의원 정수가 22명으로 확대되고 경북 유일의 20대 청년 의원이 함께하는 등 더욱 다양한 목소리와 혁신적인 역량을 갖춘 의회로 출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만큼 시민 여러분의 기대도 더욱 커졌다고 생각한다”며 “의장으로서 겸손한 자세와 존중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 의장은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 “필요한 견제는 분명히 하되, 시민을 위한 일에는 협력의 원칙을 지키며 함께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끝으로 “제10대 경주시의회가 변화하는 시대에 책임 있게 답하고, 경주시 발전을 이끄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임활 의장이 이끌 제10대 전반기 경주시의회가 집행부 견제와 민생 중심 의정, 내부 소통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최재필 경주시의회 부의장 “동료 의원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

↑↑ 제10대 경주시의회 최재필 부의장
ⓒ 황성신문

제10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최재필 의원이 의장단과 동료 의원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재필 부의장은 6일 제29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뒤 당선 인사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장을 충실히 보좌하고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잇고 소통을 돕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도 강조했다. 최 부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과 민생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나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의장은 앞서 부의장 선거에서 전체 의원 22명 가운데 14표를 얻어 제10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됐다.


제10대 경주시의회는 의원 정수 확대와 초선 의원 대거 진입 등으로 의회 구성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는 만큼, 의장단의 내부 조율 능력과 소통 리더십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 부의장이 밝힌 ‘가교 역할’이 실제 의회 운영 과정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모인다.

ⓒ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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