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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현장인력양성원,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상생 및 미래 에너지 인재 육성 ‘첫걸음’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입력 : 2026년 07월 16일(목) 13:02
ⓒ 황성신문
원전현장인력양성원(원장 이인식)이 한국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배용수)와 손잡고 원전 및 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에 전격 나선다.
양성원은 지난 13일 한국반도체마이스터 고등학교와 ‘원전 등 에너지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성원이 설립된 이래 경주 지역 고등학교와 맺는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상생협력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교육시설로 지정된 양성원은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의 '학교 밖 교육과정'에 국내 최고 수준의 실습 시설과 전문 강의진을 직접 제공해 현장감 넘치는 실무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전 산업 발전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입학자원 확보를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 ▲취업역량 증진 상호 협조 등을 골자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이인식 원장은 “청년 인재들의 요람인 한국 반도체마이스터고와 첫 인연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우리 양성원의 특화된 원전 교육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해 학생들이 에너지 현장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용수 교장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양성원과의 협약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인재 육성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향후 구체적인 교육시설 활용 및 실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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