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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고온수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 맞대
한국세라믹학회 ʻ제3회 K-SOC 심포지엄ʼ서 특별세션 운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3일(목)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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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 이 지난 23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한국세 라믹학회 주최 ‘제3회 K-SOC 심포지엄’에 참가해 고온수전해(SOEC) 분야 특별세션을 운영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 했다. K-SOC 심포지엄은 고체산화물 전지 소재‧ 셀‧스택‧시스템 및 공정을 집중 토론하는 자리로, 3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고체이온공학 분야 대표 학술 행사다. 이번 세션에서 한수원은 자체 수행한 ‘원전 연계 고온수전해 실증 사전기획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한수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파일럿 규모의 고온수전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필요한 원자력 공정열의 여유 용량, 적정 부지, 실제 연계 방안 등 핵심 요소를 확인했다. 이로써 원전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실증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온수전해는 고온의 증기를 활용해 물을 분해하는 기술로, 전기로만 물을 분해하는 기존의 저온수전해 방식과 비교했을 때 전력 소비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 다. 이를 통해 수소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핑크수소의 경제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이날 특별세션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비롯한 출연연과 대학, 기업의 고온수전해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 온수전해 핵심 소재 및 셀 개발 현황 ▲스택 대용량화 및 내구성 확보 기술 ▲시스템 실증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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