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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 수업보듬이 3차 선정 발표
최종 26명 선정…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입력 : 2026년 07월 23일(목) 16:11
ⓒ 황성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학기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수업보듬이 자원봉사자(3차)’ 26명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배치한다.
‘수업보듬이’는 ADHD와 충동조절의 어려 움, 정서불안 등으로 정규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1대 1로 배치해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 참여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교사가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3차 모집에는 도내 32개 초등학교가 신청하는 등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의 자체 지원 노력과 학생의 수업 중단 정도 등을 종합 적으로 심사해 최종 대상 학생 26명을 선정 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8월 중 운영비를 교부하 고, 위촉 절차를 거친 자원봉사자를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배치할 계획이다. 수업보 듬이는 아침 활동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포함한 정규 교육과정에서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며, 학생의 학습 참여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학생의 돌발 행동이나 수업 참여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교사는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실 전체의 안정적인 수업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수업보듬이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긍정 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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