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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찾아가는 원어민 영어교실’운영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 체험 기회 제공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3일(목)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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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도내 22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사업 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실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활동을 경험하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 감을 높이는 한편, 학교가 자체적으로 원어민 강사를 섭외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 학교 현장의 영어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흥미와 학교 여건 을 고려해 주제별 영어 회화 등 5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교별 수요에 따라 기수당 주 3~5 일, 총 12~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프로그 램은 총 4기에 걸쳐 탄력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상황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활동과 체험형 수업에 참여 하게 된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둘째 주에는 참여 원어민 교사와 학교별 업무 담당 한국인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 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수업 운영 방법, 학교별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어민 영 어보조교사 미배치 학교 학생들의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영어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체험 중심 영어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영어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접하며 세계와 소통 하는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겨울방학 에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원어민 교사 들과 함께 학생 중심의 실용 영어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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