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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감사관과 청렴행정 강화 방안 논의
자체감사·사업 현장점검 경험 공유…개선 의견 수렴
“시민 눈높이 반영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이종협 기자 / tel2200@naver.com입력 : 2026년 07월 24일(금) 15:47
ⓒ 황성신문
경주시가 시민감사관들과 함께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 화를 확산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1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천년 고(古)도 경주, 청렴 고(高) 도 경주로’를 구호로 ‘2026년 제2회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과 제4기 시민감사관 등이 참석해 올해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성 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행정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2026년 청렴감사관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감사관 활동 내역과 향후 운영계획 발표, 주요 활동에 대한 의견과 소감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감사관들은 그동안 자체감사 사전설명회와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등에 참여하면서 확인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다. 행정 현장에서 접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제도적 한계와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시민감 사관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할 수있는 운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감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책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향후 감사업무와 청렴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검토를 거칠 계획이다.
시민감사관의 현장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의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한다는 방침 이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들이 감사와 주요 사업 현장점검 등에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불 합리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종협 기자  tel2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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