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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EX-HORROR 시즌6’ 8월 1일부터 운영
실종 조사단 추적하는 수색대 체험…공연·미션 결합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30일(목)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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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30 일까지 화랑숲 루미나이트 일원에서 야외 공포체험 프로그램 ‘EX-HORROR 시즌6:신라X좀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EX-HORROR는 숲과 야간 경관을 활용한 공포 연출에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관람객 참여형 미션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새로운 이야기와 공간 연출을 선보이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여름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시즌은 화랑숲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라 금관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유물을 조사하던 발굴단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현장에는 ‘건 드려서는 안 될 것을 건드렸다’는 의문의 기록만 남는다. 관람객은 실종된 조사단을 찾기 위해 투입된 수색대원이 된다. 어둠이 내려앉은 숲속을 이동하며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고 미션을 수행해 금관을 둘러싼 사건의 실체와 조사단 실종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체험 구간에는 화랑숲의 자연 지형과 어두운 산책로를 활용한 공포 장치가 설치된다. 신라시대를 연상시키는 공간 연출과 좀비로 변한 등장인물, 배우들의 돌발 퍼포먼스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공포 분위기를 즐길 수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호러 분장 체험을 비롯해 식음료와 공포 테마 상품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운영자들이 참여해 체험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다. 금요일부터 일요 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 지 운영한다.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지만 강한 공포 연출과 어두운 야외 공간을 이동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노약자와 임산부, 심장질환자 등은 체험이 제한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북크닉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 공포체험, 10월 할로윈 행사, 12월 겨울 프로그램 등 계절별 콘텐츠를 잇달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 교류를 주제로 한 푸드 페스티벌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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